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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승희가 19금 폭탄 질문으로 '마녀사냥'을 초토화 시켰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걸그룹 티아라 은정과 파이브돌스 승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포미닛 편에서 G스팟, 핫스팟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걸 봤다. 그게 그럼 여자만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허지웅은 "남자는 G스팟이 없다"고 답했고, 유세윤은 "G스팟을 확인하러 화장실에 가겠다", 신동엽은 방청객들에게 "G스팟 있는 남자 손들어 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정은은 "그런 거 몰라도 얼마든지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건 섹스가 해부학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대화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하는 몸짓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곽정은은 이어 승희에게 "솔직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성감대인데 뭘 G스팟을 찾냐. 의미가 없는 일이다"고 조언했다.
[걸그룹 파이브돌스 승희.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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