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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타히티가 전국자원봉사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타히티는 지난 18일 오후 여의도 인근에서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운데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과 위촉패를 받았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대구 달구벌 자원봉사단을 모태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타히티 멤버 아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갖도록 하겠다"며 "전국자원봉사연맹분들의 여러 활동에 함께해 홍보대사로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히티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오빤내꺼'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와 함께 팔과 다리, 의상 등에 대표선수들의 백넘버를 심볼로 그리고 개사 응원 동영상을 공개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을 활동내내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해 세 번째 싱글 '오빤 내꺼'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이 중 정빈은 건강상의 문제로 컴백에 합류하지 못했고, 새 멤버 제리가 정빈을 대신한다.
[왼쪽부터 지수, 아리, 미소, 민재, 제리. 사진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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