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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홍종현과 번지점프를 한 후 한 순간에 긴장이 풀리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 유라 부부의 신혼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에서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등 함께 탈거리를 즐기며 활동적인 신혼여행을 즐겼다.
이날 두 사람의 신혼여행 코스 중 하이라이트는 50m 높이의 번지점프. 두 사람은 함께 정상까지 오른 후 본격 점프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라는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크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홍종현은 긴장하는 유라에게 "무서우면 먼저 내려가도 좋다"고 배려했다. 그러나 종현과 함께 하고 싶었던 유라는 무서움을 꾹 참고 함께 번지점프에 나서기로 했다. 그리고 유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종현의 품에 꼭 안겨 결국 점프에 성공했다.
번지점프 직후 유라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유라는 "대체 난 왜 우는 거냐. 진짜 무서웠다. 다들 우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다들 오버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이 울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번지점프에 도전한 홍종현 유라 커플.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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