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금발 머리 장식 살찐 광대 쏠려 '폭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특이한 머리 장식으로 놀림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브라질 쿠이아바와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출동한 '무한도전 응원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지상렬,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의 월드컵 응원기가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 브라질 출국을 위해 모였다. 이 때 나타난 노홍철은 브라질 출국 기념 외국인 코스프레인 듯한 금발 머리 장식을 쓰고 나타났다. 가발이 아닌 모자 같은 머리 장식은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특이한 머리 장식에 정준하, 정형돈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자머리 같은 크기에 놀란 것. 그러자 노홍철은 "패션을 모른다"며 자신의 머리 장식을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노홍철의 머리 장식은 ?느 살이 찐 노홍철의 얼굴살을 가운데로 쏠리게 해 웃음을 줬다.

['무한도전' 노홍철 머리 장식. 사진 MBC 방송 캡처]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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