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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갑동이' 윤상현이 뇌출혈 수술을 받게 됐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마지막회(20회)에는 갑동이의 최후가 그려지면서 갑동이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진조 스님(장광)은 해외로 떠나려는 오마리아(김민정)에게 "무염이(윤상현) 머리깎는 날, 보고 갈거죠?"라고 말했다.
이에 오마리아는 크게 놀라며 "머리를 깎다니요?"라고 말했고, 뇌출혈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류태오는 놀란 표정의 오마리아에게 "이소룡 스승께서도 뇌출혈로 돌아가셨더라구요. 그런 것까지는 안 따라하려고 했는데"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한편 '갑동이' 후속으로는 연우진, 한그루, 한선화, 정진운 주연의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이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20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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