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엘리스와 배터리 호흡…반 슬라이크 선발출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A.J. 엘리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각) 오전 5시1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9승 도전. 류현진을 도울 LA 다저스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A.J. 엘리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안드레 이디어 대신 스캇 반 슬라이크가 선발출전한다.

LA 다저스는 디 고든과 핸리 라미레즈가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다. 야시엘 푸이그, 아드레안 곤잘레스, 멧 캠프가 중심타선을 형성했다. 스캇 반 슬라이크, 저스틴 터너, A.J. 엘리스, 류현진이 6~9번 하위 타선을 형성했다.

▲ LA 다저스 선발라인업

디 고든(2루수)-핸리 라미레즈(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아드레안 곤잘레스(1루수)-멧 캠프(좌익수)-스캇 반 슬라이크(중견수)-저스틴 터너(3루수)-A.J. 엘리스(포수)-류현진(투수).

[류현진과 엘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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