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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방어율(평균자책점)을 더 내렸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2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4실점하며 시즌 방어율이 3.33까지 높아졌다. 줄곧 3점대 초반을 유지한 상황에서 4실점하며 3.08에서 3.33으로 상승한 것. 이후 류현진은 지난 등판인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8승과 함께 방어율도 3.18로 내렸다.
이날도 지난 경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1회부터 3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3이닝 퍼펙트. 4회와 5회에는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6회가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2루타를 내준 뒤 연속 내야 땅볼로 1실점했다. 다행히 이어진 2사 2루 위기는 넘기며 1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날 6이닝 1실점하며 시즌 방어율은 3.18에서 3.06까지 떨어졌다. 류현진의 방어율이 3.06 이하로 내려간 것은 4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3.00 이후 처음이다.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어 9승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방어율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목표한 바를 이뤘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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