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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단 2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시즌 9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1로 신승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42승 3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4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4-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 전적은 32승 44패.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9승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 사냥에 나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1회초 1사 후 핸리 라미레즈의 타구가 좌익수 앞 안타로 이어졌고 라미레즈는 2루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야시엘 푸이그가 볼넷을 고르면서 폭투까지 겹쳐 라미레즈는 3루로 향했다. 이어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1루 땅볼 때 라미레즈가 득점, 다저스가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2회초 선두타자 스캇 반슬라이크의 좌중간 안타로 포문을 연 다저스는 A.J. 엘리스의 볼넷에 이어 류현진의 포수 희생번트로 2사 2,3루 찬스를 잡았고 디 고든이 우중간 안타로 적시타를 터뜨렸다. 3루주자 반슬라이크는 득점했지만 엘리스는 홈에서 태그 아웃 당하고 말았다.
류현진은 3회까지 9타자를 모두 아웃시키는 퍼펙트 피칭을 펼쳤고 4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토미 메디카의 땅볼을 잡은 라미레즈가 3루로 던지는 과감한 수비로 류현진을 도왔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의 좌익선상 2루타 등으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카를로스 쿠엔틴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데노피아가 득점해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6이닝을 책임졌고 J.P. 하웰과 브라이언 윌슨에 이어 9회말 마무리투수 켄리 젠슨이 등장해 1점차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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