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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産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7)이 기어코 대서양 건너 영국에 건너가서 일을 저질렀다.
가십뉴스 레이더온라인은 린제이 로한이 런던의 나이트 클럽에서 유명모델 케이트 모스(40)와 대판 싸웠다고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레이더온라인은 현지 더선지를 인용, 이미 6번 재활원에 다녀온 린제이 로한이 최근 영국으로 영구이전하려고 작정한 마당에, 모국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 원수와 적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로한은 최근 케이트 모스와 자신이 자주 가는 런던의 단골클럽인 칠턴 파이어하우스에서 격한 언쟁이 붙었다.
목격자는 더선지를 통해 "(두사람의) 말싸움은 한동안 계속 됐다. 케이트가 린제이에 극도로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건은 이달 초 일어난 것으로, 목격자는 "여러 사람들이 두사람을 둘러싸고 있어 뭔 일이 생긴지 다 알고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린제이 로한은 수 주전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케이트 모스의 남편인 그룹 킬스(Kills)의 멤버 제이미 힌스(45)에게 연락을 취했었다. 이에 케이트 모스가 격노한 것. 목격자는 "케이가 같이 식사하던 다른 친구들에게 악을 써가며 로한을 욕해댔다"고도 말했다.
케이트 모스와 제이미 힌스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린제이 로한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FC의 미드필더 출신이자 배우겸 TV방송인인 연하의 톰 킬비(23)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지난해 케이트의 남편 제이미 힌스와 음악작업을 같이 했었다.
레이더온라인은 로한이 영국 런던에 와서 매일밤 클럽을 드나들며 다시 술을 먹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왼쪽)과 케이트 모스. 사진출처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케이트 모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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