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조조 레이예스가 결국 SK를 떠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3일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SK는 "조조 레이예스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대상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SK에 입단한 레이예스는 국내 무대 첫 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8승 13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지만 SK는 레이예스의 가능성을 높이 사 재계약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실망 뿐이었다. 올시즌 13경기에 등판, 2승 7패 평균자책점 6.55에 머물렀다. 특히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7실점 이상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SK는 레이예스의 부활을 위해 메이저리그 코치 출신 인스트럭터까지 데려왔지만 연이어 부진하자 결국 레이예스를 포기했다.
[SK에서 웨이버 공시 요청한 조조 레이예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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