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양상문 LG 감독이 단단히 뿔났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0-6으로 영봉패를 당했다.
단순히 1점도 얻지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이날 NC 선발투수로 나선 찰리 쉬렉에게 노히트노런을 당하고 만 것이다.
LG 타자들은 찰리를 상대로 사사구 3개를 얻는데 그쳤다. 선발투수 임정우도 5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1패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의욕 없고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데 대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경기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찰리의 노히트노런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LG는 오는 25일 NC전에 에버렛 티포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재학과의 맞대결이다.
[LG 양상문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초 2사 2,3루 김종호의 타석 때 선발 임정우가 보크 판정을 받으며 1실점하자 항의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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