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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16강행 기적을 노리는 일본이 카가와-혼다를 동시 출격시켰다.
일본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서 콜롬비아와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른다. 1무1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일본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뒤 그리스-코트디부아르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자케로니 감독은 승리를 위해 카가와, 혼다를 선발로 동시에 내보냈다. 또한 오카자키, 오쿠보, 하세베 등 주전급 선수 대부분을 선발로 세웠다.
2승으로 일찌감치 16강에 오른 콜롬비아는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로드리게스, 사파타, 예페스 등이 벤치에 대기했다. 대신 잭슨 마르티네스, 라모스 등이 기회를 잡았다.
▲ 일본-콜롬비아 베스트11
일본 : 가와시마 - 우치다, 곤노, 요시다, 나카토모 - 아오야마, 하세베 - 카가와, 혼다, 오쿠보 - 오카자키 / 감독 : 자케로니
콜롬비아 : 오스피나 - 아리아스, 발데스, 발란타, 아르메로 - 메히아, 퀸테로 - 구아린, 콰드라도, 라모스 - 잭슨 / 감독 : 페케르만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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