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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버티기 싸움,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른 키워드

시간2014-06-25 06:07:2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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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버티기 싸움.

국내야구 감독들이 순위싸움을 언급할 때 한번쯤은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버티기’다. 잘 버티는 팀이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순위싸움서 뒤처지지 않고 버텨내면 결국 뒤처지는 팀이 나왔을 때 자연스럽게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감독들은 무리하게 연승을 노리지 않는다. 3연전 2승1패, 혹은 2경기서 1승1패를 노린다. 팀 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그리고 벌어둔 승수가 있거나 승차에 여유가 있다면 1승2패 루징시리즈도 나쁘지 않게 받아들인다. 야구가 매 경기 똑같이 흘러가는 것 같아도 섬세하게 파고 들면 감독이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강공드라이브를 거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다. 그저 순리대로 풀어가는 케이스가 대다수다. 혹시 무리했다가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본다는 걸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잘 버텨낸 삼성 NC 넥센

삼성이 5월 이후 선두를 고수하는 건 잘 버텨냈기 때문이다. 삼성은 내부적으로 악재가 많다. 지금도 선발과 중간 핵심 장원삼과 안지만이 1군에 없다. 자잘한 부상이 있다. 시즌 초반에도 이지영 릭 밴덴헐크가 빠졌다가 복귀했다. 엄밀히 말하면 조동찬 진갑용 권오준 권혁 신용운 등은 여전히 1군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상자들. 그럼에도 대체자들과 기존 선수들이 힘을 보태면서 버텨냈다. 그리고 긴 연승을 타면서 선수를 고수 중이다.

NC는 부상자가 거의 없다. 오히려 FA 이종욱 손시헌을 영입해 선수단 깊이를 더했다. 외국인선수 4명, 1군 엔트리 27명 활용 등 신생구단 혜택도 누리고 있다. 여기에 경기력에 기복이 없게 조율을 잘하는 김경문 감독의 힘이 크다. 여전히 1군 경험이 부족한 선수가 많은 상황서 적절한 선수기용과 경기운영으로 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 역시 버티기 성공이다.

넥센은 최근까지 김민성과 손승락이 1군에 없었다. 지금도 필승조 조상우가 1군에 없다. 결정적으로 선발진이 완벽하게 무너졌다. 하지만, 3위다. 오히려 최근엔 4연승 상승세다. 게임을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선발투수들이 무너졌음에도 타선과 불펜 힘으로 장기연패를 피했고, 잡아야 할 경기를 잡았다. 물론 삼성보다는 많이 무너졌지만, 그래도 중위권으로 뒤처질 정도로 억울하게 내준 게임이 많지는 않았다. NC와 넥센의 경우 삼성만큼 특별히 긴 연승을 많이 하지 못했음에도 잘 버텨내면서 2~3위를 형성했다.

▲ 잘 버티지 못한 중, 하위권 팀들

반대로 중, 하위권에 뒤처진 팀들은 부상 혹은 부진 등 각종 악재를 견뎌내지 못했다. 대표적인 팀이 SK. 시즌 초반 선두였던 SK는 루크 스캇 박진만 등을 시작으로 최정 로스 울프 윤희상 박희수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 물론 김성현 박계현 임훈 신현철 이명기 한동민 등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다. 하지만,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팀 동력이 약해졌다. 대체자들 역시 결정적인 순간 경험 부족 등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결국 7위까지 처졌다. 매년 부상자 소식이 단골 메뉴인 KIA 역시 마찬가지다. 그나마 최근 투수들이 조금씩 힘을 내면서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는 형편이다.

두산은 부상자는 그리 많지 않지만, 극도의 투타 불균형이 결국 팀을 조금씩 가라앉게 했다. 본래 불펜 사정이 썩 좋지 않았는데, 믿었던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마운드 자체가 완전히 동력을 잃었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 외에는 믿고 내보낼 투수가 없다. 시즌 초반부터 활활 터진 타선이 6월 들어 자연스럽게 감각이 가라앉자, 결국 버텨내지 못하고 4강권 밖으로 밀려났다.

▲ 올스타브레이크까지 버텨라

버티기 모드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일단 현장에선 올스타브레이크 직전까지로 본다. 다시 말해서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7월 말부터 8월까지가 진검승부 기간이라고 보는 것이다. 흔히 4강 다툼, 혹은 순위가 굳어지는 시점으로 꼽힌다. 이 시기를 지나면 시즌 막판에 접어들기 때문에 순위판도를 뒤집기가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지금까지 버티기에 성공한 팀들은 올스타브레이크까지 계속 잘 버티면 된다. 지금까지 잘 버티지 못해서 뒤처진 팀들 역시 일단은 각자 위치서 버텨야 한다. 대신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힘을 쓸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해둬야 한다. 부상자들의 정상복귀, 외국인투수 교체, 6일 로테이션 투수들의 5일 로테이션 등 카드는 팀 사정과 주변 환경에 따라 만들기 나름이다.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버티기 성과가 드러날 전망이다. 치고 올라오는 팀도, 밑으로 처지는 팀도 나오게 된다. 최근 몇년간 순위싸움 흐름이 그랬다. 다만, 지금까지 벌어놓은 승수가 많은 삼성 NC 넥센은 상대적으로 중, 하위권 팀들보다 안정성이 높다. 올스타브레이크 이후에도 페이스를 알아서 조절하고 버티다 보면 승부수를 던지다 실패한 중, 하위권 팀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반사이익을 챙길 수 있다. 또 1~2차례 승부수가 실패로 돌아가고 위기가 와도 상대적으로 회생할 여지가 크다. 진검승부는 올스타브레이크 이후라고 하지만, 사실 시즌 초반부터 잘 버틴 팀이 결국 올스타브레이크 이후에도 순위싸움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위에서부터 삼성, NC, 넥센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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