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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글로벌 브랜드 MCM의 모델로 발탁됐다.
25일 엑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엑소는 국내 및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모델이자 MCM 최초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MCM관계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대세이자,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를 가진 그룹 엑소가 유니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MCM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MCM은 올해 하반기 엑소와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6일 엑소 일부 멤버는 MCM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MCM 모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엑소는 오는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CHONGQING’을 개최한다.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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