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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의 다이애나비처럼 저스틴 비버(20)가 파파라치 차량에 쫓기다 추돌사고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TMZ는 저스틴 비버가 LA 베벌리 힐즈에서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쯤 파파라치가 운전하는 차량에 추돌사고를 당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목격자는 TMZ를 통해 '비버가 타고 있던 캐딜럭 에스컬레이드 SUV 차량이 파파라치에 추격당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버는 운전하지 않고 승객으로 타고 있었다.
비버의 에스컬레이드 차는 파파라치의 사진촬영을 피하기 위해 캐논 드라이브길을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다. 이때 파파라치의 BMW가 인근 바우촌 식당 주차장에서 급히 빠져나와 추적하려다 비버의 차를 받은 것. 목격자는 BMW가 비버 차의 속도를 잘못 판단, 비버차를 받고 말았다고 전했다. 비버의 SUV는 오른켠 뒷문 부분이 받혔다.
비버는 즉각 에스컬레이드 차를 빠져나와 다른 차를 갈아타고 떠났다. 경찰은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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