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확실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수아레스 보다 한 수 위의 사람이 있었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월드컵 경기에서 상대팀을 이빨로 무는 것에 내기를 걸어 거액을 딴 사람이 있어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경기서 수아레스가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때 놀라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다고 24일 보도했다.
노르웨이 한 축구팬이 핵이빨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키엘리니의 어깨에 이빨을 박을때 바로 '땡큐'를 했던 것. 그는 '수아레스가 상대를 문다'에 내기를 걸어 5600 달러(약 572만원)을 땄다.
노르웨이 최대 신문인 애프터포스텐에 따르면, 토마스 시베르센이란 남성은 175 대 1 확률의 '수아레스가 게임중 누군가 물 것'에 돈을 걸었다고 한다.
시베르센은 애프터포스텐지를 통해 "내가 했던 내기 중 '가장 아픈 경기(the sickest game)'이고 또 말 할 것도 없이 내가 이긴 경기중 '가장 소름끼치는 경기(the sickest gae)'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루과이 골게터 루이스 수아레스는 24일 이탈리아와 경기중 후반 35분경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이빨로 물었다. 하지만 주심이 이를 보지못해 경고를 주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2010년 아약스 시절 상대의 목을 깨물었고, 2013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서 첼시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10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핵이빨 수아레스(왼쪽)와 물린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조르지오 키엘리니.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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