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1년 열애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7월 결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탤런트 겸 개그우먼 김현숙(36)이 오는 7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품절녀에 합류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숙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김현숙과 1년 간 교제한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으로, 두 사람은 그 동안 주변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예쁜 사랑을 이어왔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현숙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탤런트 겸 개그우먼 김현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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