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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충격적인 금연광고가 26일부터 전파를 탄다.
25일 방송된 YTN 뉴스에서는 정부가 흡연인구를 줄이기 위해 충격적인 TV광고를 내놓은 소식을 전했다.
26일부터 주요 TV 채널을 통해 방영될 금연 광고 '더 늦기 전에'는 흡연의 폐해를 점잖은 말로 경고했던 지금까지의 착한 광고 대신 충격을 주는 불편한 광고다. 청소년을 겨냥한 유투브용 광고도 있다.
이경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전세계적으로 금연광고의 트렌드는 좀 혐오스럽거나 불편하더라도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폐해, 장기 손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흡연 행동을 중지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TV 광고와 함께 제작된 버스부착용 사진 역시 충격적이다. 복지부는 피울 때마다 보게 되는 담뱃갑에 혐오사진을 부착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금연광고. 사진 =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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