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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5일 SM 엔터테인먼트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M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후원사로 참여, SM 엔터테인먼트, SM C&C를 포함한 그룹사가 SMTOWN으로서 소속 연예인 및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SM은 '대회 비전을 함께 나누는 파트너'라는 의미의 'Visionary partner(비저너리 파트너)'로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후원사로 참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SM의 후원사 참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선두를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M 관계자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동우 씨는 물론 SM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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