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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의 네 번째 대결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는 최전방에 에메니케를 두고 미켈과 오뎀윙기 등 베스트 멤버가 모두 출전한다. 아르헨티나도 메시와 아게로, 이과인 등 기존 주전 공격수들을 모두 출전시키는 등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1위로 조별리그를 진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 베스트11
나이지리아 : 엔예마 - 오메루오, 오냐시와, 요보, 앰브로즈 - 바바툰데, 미켈, 오나지, 무사 - 오뎀윙기 - 에메니케 / 감독 : 스테판 케시
아르헨티나 : 로메로 - 로호, 가라이, 페르난데스, 사발레타 - 디 마리아, 마스체라노, 가고 - 아게로, 이과인, 메시 / 감독 : 알레한드로 사베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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