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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개봉 첫 날 46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개봉 첫날인 25일 46만 74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47만 1350명이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새로운 오토봇의 등장과 더욱 커진 스케일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균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트랜스포' 시리즈인 이번 작품은 개봉 첫날 40만 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시리즈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3760명을 동원한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84만 5845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트랜스포머4' 개봉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4만 306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10만 4135명이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미녀와 야수' '황제를 위하여' '그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트랜스포머4'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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