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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 시절 톱텐' 박소현이 이경규와 이윤석의 의리있는 모습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텐'에는 마약 혐의로 수감됐던 배우 김성민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MC 김성주는 "인간관계가 좋아서인지 주위에서 많이 도움을 주셨더라"고 전했다.
박소현은 "'남자의 자격'을 같이 했던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 이윤석 씨는 술 마시고 나면 대리운전비를 준다며 거액의 수표를 몰래 넣어주기도 했고 이경규 씨도 매니저 없이 구치소에 찾아가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박소현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어떤 분은 나중에 갚아도 된다며 마트에 뷰티 매장을 차리도록 도와줬다"고 전해 김성민의 돈독한 인간관계를 높이 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10년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흡입 혐의로 체포된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4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그시절톱텐' 박소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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