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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짜 엑소 카이와 SNS 대화를 나눈 사실을 밝혔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에서 메신저나 SNS에서 낯선 사람으로부터 친구 신청을 받은 경험을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전현무는 "엑소 카이의 SNS를 보니 카이의 안무 동영상은 물론 샤이니 태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어 카이의 SNS 친구신청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SNS에서 카이가 밥을 사달라고 했는데 엑소니까 비싼걸 사줘야 할 것 같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카이를 직접 만난 전현무는 SNS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가짜 카이에게 속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가짜 카이에게 속은 전현무의 사연이 담긴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26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전현무. 사진 = tv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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