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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진서가 매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화려한 여배우의 뒷모습을 그려냈다. 이 화보는 레드카펫 입장 전 여배우의 뒷모습을 콘셉트로 했다.
호텔의 프라이빗 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화려한 영화제 개막식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여배우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다. 완벽하게 세팅된 헤어와 메이크업과는 달리 샤워가운을 입고 의상을 기다리는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비밀스러운 여배우의 파우더룸을 훔쳐보는 듯 한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
또 새하얀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낸 채 나른한 표정을 짓고 소파에 앉아있는 윤진서의 표정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앞에 서기 전 스타들의 내추럴한 모습을 강조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윤진서의 장난스러운 눈빛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한편 윤진서와 이상윤이 출연한 '산타바바라'는 초고속 승진한 광고업계 엘리트 수경(윤진서)과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솔직 담백한 연애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17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윤진서.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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