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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선배가수 유희열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건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기념 녹화에서 아이유는 “희열 삼촌의 매의 눈이 나를 만들었다. 내가 희열 삼촌의 나이가 될 때까지 진행을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그 때 되면 희열 삼촌 나이가...”라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듀오 10cm는 유희열을 아빠라고 부르며 “사실 프로그램이 시작됐을 때, 1년 정도 진행하다 건강상의 문제나 구설수로 오래 못 할 거라 예상했다”고 말해 유희열과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수고했어요. 아빠”라며 애정어린 말을 전했다.
또한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했던 윤도현은 “내가 러브레터를 7년간 진행했다. 과연, 희열이는 윤도현보다 오래 진행할 수 있을까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외에도 그룹 빅뱅 지드래곤, 가수 이승환, 존박 등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27일 밤 12시 20분 방송.
[가수 아이유.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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