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원석, 하영민에 시즌 5호 홈런포 작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이원석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원석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무사 1루서 좌월 투런포를 쳤다. 팀이 2-1로 역전하는 귀중한 홈런포였다.

이원석은 하영민을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 이원석이 27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무사1루서 투런홈런을 친 뒤 덕아웃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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