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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앞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1, 2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이 서인애(황정음)를 구하기 위해 분노의 질주를 하던 중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한광철의 부활이 예고된 만큼 과연 어떻게 살아 돌아오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한광철은 아버지 한갑수 선장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지만 권력이라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속수무책 당하기만 했다. 그러다 결국 생사여부도 알 수 없는 상태로 실종됐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한광철이 어떻게 살아 돌아오게 됐는지 밝혀질 예정이다. 극 초반 온갖 고생을 다하는 한광철 캐릭터 덕분에 한광철 역 정경호 역시 힘든 촬영을 마쳤다.
오토바이 운전은 기본이고 거친 액션신까지 '끝없는 사랑'에서 정경호는 유독 몸을 쓰는 장면이 많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정경호의 활약이 담긴 촬영분이 이번 주 방영 예정이다.
특히 27일 제작사 스토리티비가 공개한 사진에서 한 층 세련되고 댄디해진 정경호의 모습에 과거 부산에서 폭주족을 이끌던 한광철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극 중 한광철이 어떠한 사연으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끝없는 사랑' 정경호.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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