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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플레코 모델이 된 아르마딜로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김병만, 예지원, 오종혁, 봉태규, 배성재,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한상혁의 정글 생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땅을 파 땅 속에 있던 아르마딜로를 만났다. 아르마딜로는 스페인어로 갑옷을 입은 작은 동물이다.
매우 짧은 다리를 가진 아르마딜로는 튼튼한 발톱 때문에 뛰어난 땅파기 실력을 가졌다. 딱딱한 등딱지로 공처럼 동그랗게 몸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는 아르마딜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플레코의 모델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조추첨 당시 화제가 됐던 플레코 등장 영상이 전파를 탔다. 당시 통역관이 "플레코 안녕"이라고 무덤덤하게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아르마딜로를 보고 당시 통역관이 했던대로 "플레코 안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아르마딜로.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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