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괴물' 류현진(27·LA 다저스)이 첫 실점을 홈런으로 내줬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후 야디어 몰리나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1-1 동점이 된 것이다.
류현진은 1B에서 2구째 체인지업을 던진 것이 몰리나의 배트에 맞았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었다. 이는 류현진의 올 시즌 6번째 피홈런으로 기록됐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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