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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8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3실점을 기록 중이다.
4회까지 상대를 1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5회 아쉬운 수비 속 2실점했다.
류현진은 6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5회 아쉬움을 털어냈다. 선두타자 앨런 크랙을 유격수 앞 땅볼로 돌려 세운 류현진은 존 제이를 커브를 이용해 삼진을 솎아냈다. 이날 7번째 탈삼진.
이후 마크 엘리스에게 좌중간 담장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타를 맞지 않으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이로써 류현진은 5월 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8경기 연속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하게 됐다. 6회까지 투구수는 95개.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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