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근 복귀한 넥센 외야수 비니 로티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 로티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로티노가 지금 뛰는 게 전혀 되지 않고 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날(27일) 선발 출전했던 로티노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대신 넥센은 이날 문우람을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로티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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