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딸 태린 발레실력에 "능력 뛰어나" 딸바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리키김이 딸 태린이의 뛰어난 발레 리듬감에 큰 애정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리키김과 류승주 부부가 딸 태린, 태오와 함께 발레학원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태린이는 학원에 가기 전 집에서 음악 없이 자유분방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김은 "리듬을 타고 멈추는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 엄마 류승주는 "태린이는 행위 예술 같은 것을 한다. 내 자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 표현력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뮤지컬 배우답게 예술적으로 해설해 눈길을 끌었다.

발레 학원에 간 태린이는 무아지경 발레 실력을 보였다. 리키김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나도 어렸을 때 발레를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반대를 하셨다"며 "그런데 아이들이 나중에 어떤 일을 하든, 발레를 배우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배우게 해주고 싶다"고 깊은 속뜻을 전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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