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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콜레스테롤 줄이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김소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인 김소현의 아버지는 손준호에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장인어른은 손준호를 생각하는 마음에 채식을 권했고 밥상에는 푸짐하게 채소가 준비됐다. 하지만 손준호는 "고기가 없다. 이건 이렇게 그냥 먹는 거예요?"라며 밥에 고기없이 쌈을 싸먹어야 하는 상황에 크게 실망했다.
평소 손준호는 짜게 먹고 고기를 좋아하는 습관을 가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다. 손준호는 겨우 식사를 마치고는 "2년 동안 이렇게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했는데, 건강해 질 수 있겠지만 이렇게는 못 살 것 같다. 2년에 한 번은 이렇게 먹을 수 있다"며 남다른 고기사랑을 보였다.
[SBS '오! 마이 베이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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