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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정일우가 새로운 밥부장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브라질월드컵 특집'에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31시간 만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글려졌다.
정일우는 브라질에 떠나기 앞서 캐리어 한가득 멤버들을 위한 반찬을 쌌고, 비장의 무기인 할머니표 누룽지를 준비했다. 이에 유재석은 "밥부장 정준하는 오늘부로 경질됐다. 새로운 밥부장으로 정일우를 소개한다"라며 그에게 밥부장을 임명했다.
앞서 이들은 아침 식사에서 정일우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싸준 반찬과 누룽지를 먹으며 행복해 했다. 정일우는 멤버들에게 반찬을 살뜰히 챙겨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정준하는 "그럼 나는 뭐냐"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냥 고추장해라"라며 말장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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