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6살 연하 남친 박용근 언급 "애교가 많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채리나(36)가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박용근(30)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는 채리나를 비롯해 방송인 하리수(39), 배우 이종수(38) 등이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MC들이 "6살 연하와 연애 중인데 애교가 많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애교는 많이 부리는 편"이라면서 "그 친구도 애교가 많다. 그래서 나도 더 애교를 부리게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하리수 역시 남편 미키정(35)과의 애정을 과시하며 "머리도 감겨주고 말려주며, 메이크업을 안 지우거나 못 지우고 잘 때 내 화장도 다 지워준다"고 밝혔다.

[가수 채리나.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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