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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4브라질월드컵 최고의 라이징스타 제임스 로드리게스(22,AS모나코)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29일(한국시간) 치른 우루과이와의 대회 16강전서 로드리게스의 원맨쇼로 2-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날 로드리게스는 팀의 공격 2선에 포진해 전반 28분 그림같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5분에는 콰드라도의 헤딩을 가볍게 차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4경기 5골로 네이마르(브라질), 메시(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콜롬비아 언론은 “어떤 말로도 그의 활약을 표현할 수 없다. 그만큼 최고였다. 로드리게스는 새 역사를 썼다”며 영웅 로드리게스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한편, 콜롬비아는 오는 7월 5일 개최국 브라질과 대회 8강을 치른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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