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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헨리가 드디어 영어를 쓸 수 있게 돼 미소를 내비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합동 지원단인 아라우(ARAW) 부대로 전입 가게 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부대 곳곳에 영어가 쓰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영어로 대화해도 됩니까?"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헨리는 한국인끼리 대화할 때는 영어를 쓸 필요가 없지만 한국인이 아닐 때는 영어를 써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땡큐"라며 바로 영어를 써 다른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이들을 맞이한 이기원 해군소령은 헨리를 혼내기 보단 "유어 웰컴"이라고 답해줬고, 헨리는 "오 예. 러브 유"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어를 쓸 수 있게 돼 즐거워 한 헨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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