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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헨리가 따갈로그어로 필리핀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합동 지원단인 아라우(ARAW) 부대로 전입 가게 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비복구대(해병대)에 소속된 김수로, 박형식, 박건형, 헨리는 슈트를 입고 해상정찰을 나섰다.
헨리와 박건형은 해상정찰 중 필리핀 아이들과 만났다. 이에 영어를 비롯 6개국어가 가능한 헨리가 영어로 친근히 말을 걸었고, 급기야 필리핀 현지어인 따갈로그어로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 나가 놀라움을 안겼다.
[따갈로그어로 필리핀 아이들과 대화한 헨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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