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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7월 2일 전야 개봉된다.
30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신의 한 수'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내달 2일 오후 6시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개봉 첫주 5일간 263만명 이상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력을 과시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와 올 여름 개봉하는 한국영화 대작들 중 첫번째 주자로 나선 '신의 한 수'와의 맞대결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이 출연했다.
[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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