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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상민, 산이, 배우 한정수, 임대호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의 '털털한 남자들' 특집 녹화에 출연했다.
녹화에선 한정수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한 이야기, 과거 2인조 아이돌 활동, 자신만의 '개그론'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내며 시종일관 진지한 답변으로 일관해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임대호는 "대체 연기는 언제 하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한정수뿐 아니라 이날 녹화에선 '연예계 독보적인 털 아이콘' 박상민과 턱수염 때문에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한 임대호, 오직 '라디오스타' 출연만을 위해 털을 길렀다는 산이까지 털 관련 에피소드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털털한 남자들' 특집은 7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가수 박상민, 산이, 배우 한정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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