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동혁이 SBS '심장이 뛴다' 마지막 녹화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SBS '심장이 뛴다'에서 소방대원으로 분해 현장을 열정적으로 누볐던 상남자 조동혁이 지난 10개월 간의 여정을 마감하며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보였다.
조동혁은 마지막 출동에서도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사람을 만났고 끊임없이 말을 해 대원들을 지치게 만든 주취자를 보면서도 싫은 내색 없이 응급처치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조동혁은 마지막 출동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해 이제 더 이상 출동을 할 수 없다는 아쉬움에 어둠이 내린 소방서 건물 주변을 달리고 또 달렸다. 그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제 진짜 소방관이 된 것 같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심장이 뛴다' 마지막회는 7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SBS '심장이 뛴다' 조동혁.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