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제동, 성유리 열애 언급 "잔디밭이라 좋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성유리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김제동은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전에는 성유리를 보러 왔다갔다 했다. 그런데 그 때는 기사 나기 전이니까…"라고 열애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지금이야 (성유리가) 눈을 감건, 뜨건, 어디서 혼자 담요를 덮고 자건 무슨 상관인가?"라고 투덜거리며, 성유리를 향해 "잔디라서 좋겠다"고 말해 또 한 번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근 성유리 측은 골프선수 안성현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인 김제동과 배우 성유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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