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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뉴욕 브로드웨이쇼 도중 난동죄로 체포된 할리우드 악동 샤이아 라보프(28)가 결국 알콜중독 치료를 받게 됐다.
미국의 피플닷컴은 라보프의 대변인이 서면을 통해 "보도와는 반대로 샤이아는 재활원에 가지 않았다. 그는 자발적으로 알콜 중독 치료중이다"고 밝혔다고 1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샤이아 측은 "그(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자신의 행동이 큰 건강이상 징후로 이해하고 있으며 알콜중독 회복을 위해 첫 단계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美 가십사이트 TMZ는 샤이아 라보프가 최근 알콜중독 치료 책자인 AA(Alcohol Addiuction)북을 들고 다니는 모습의 사진을 입수, 그의 치료사실을 증명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달 27일 브로드웨이 '캬바레' 공연중 여타 관객들에게 욕을 해대가며 엉덩이를 때리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됐다. 올해 초에는 베를린서 열린 '님포매니악'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서 종이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나오는 등 기행을 벌였으며, 지난 3월에 캘리포니아 한 식당 벽에 소변을 보다 주인과 싸워 쫓겨났었다.
라보프는 27일 브로드웨이 난동으로 인해 범죄성 침해 혐의와 난동, 추행 혐의에 걸려 7월중 재판을 받아야한다.
[샤이아 라보프. 사진출처 = 영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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