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 헤켄과 서건창이 각각 6월 우수투수, 타자로 선정됐다.
넥센은 다음날인 2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6월 MVP로 선정된 우수투수 앤디 밴 헤켄, 우수타자 서건창, 수훈선수 강정호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된 밴 헤켄은 6월 6경기에 선발 등판, 6승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에 도달했다. 또한 36이닝을 소화하며 삼진 27개를 솎아냈다.
우수타자 서건창은 6월 21경기에서 타율 3할 5푼 9리 2홈런 14타점 10도루로 맹활약을 펼쳤고, 수훈선수 강정호도 6월 한 달간 타율 3할 6푼 1리 9홈런 2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투수와 우수타자로 선정된 밴 헤켄과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 강정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는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6월 우수투수로 선정된 넥센 앤디 밴 헤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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