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김응용 한화 감독이 끝내기 패배에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화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연장 11회초까지 0-0으로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선발투수 송창현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고 안영명에 이어 박정진이 3이닝을 틀어 막았다. 그러나 결국 11회말 2사 3루에서 오지환에게 우전 끝내기 안타를 맞고 말았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경기는 비록 졌지만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라고 말했다.
한화는 2일 선발투수로 라이언 타투스코를 예고했다. LG는 코리 리오단이 출격한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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