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죽음 앞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 32회(마지막회)에는 자살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으로 뛰어간 전혜빈의 모습이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아무런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이미 현장에는 싸늘한 주검이 된 어머니와 이를 보고 슬퍼하는 아들이 있었다.
전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심장이 뛴다'를 하면서 돌아가신 분을 실제로 본 적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돌이켰다.
전혜빈은 병원진료를 하루 앞두고 찾아온 비극 앞에 할 말을 잃었다. 단지 어머니를 잃은 아들의 등을 토닥이며 격려의 말을 할 뿐이었다. 이윤호 소방대원은 "이런 일을 많이 하면 무뎌진다고 하는데, 나는 무뎌지지 않는다"며 여전히 죽음 앞에 힘들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죽음이라는 게, 내게는 굉장히 공포나 그런 것보다는 슬픔이었고 아픔이었다"고 말했다.
[SBS '심장이 뛴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