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모세의 기적을 언급하며 뿌듯해 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 32회(마지막회)에는 299일간 조동혁,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이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출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혜빈은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캠핑을 떠났고 잊지 못할 출동 현장을 언급했다. 전혜빈은 "출동을 갔는데 심정지 환자였다. 숙박업소에서 신고가 와서 갔다"며 당시 환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전혜빈은 "나는 이렇게 좋은 일, 남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 모세의 기적, 정말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동혁은 "이게 당연하게 해야하는 건데"라며 씁쓸해 하면서도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시민 의식에 대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SBS '심장이 뛴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