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식으면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줄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 4.3%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벨기에 응원에 나선 배우 서지석,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 KBS 아나운서 정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이 벨기에전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도 떨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5.9%, SBS '심장이 뛴다'는 3.2%를 기록했다.
[배우 서지석,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 KBS 아나운서 정지원.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