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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브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트랜스포머4')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1일 전국 14만 31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6만 6849명으로, 개봉 8일 만인 2일 중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2위는 '끝까지 간다'(3만 8168명), 3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3만 5441명), 4위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8774명), 5위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8108명)가 차지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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