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00회를 맞은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밤 방송된 'PD수첩'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999회가 기록한 시청률 5.3%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4.0%를, SBS '심장이 뛴다'는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PD수첩은 지난 1990년 5월 8일 첫 방송 이후 24년 간 MBC를 대표하는 시사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0회 방송에서는 특집 3부작 '돈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1편인 '대한민국중산층, 52세 그 후'가 전파를 탔다.
[MBC 'PD수첩'.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